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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공무원 유흥업소에 여성접대부 소개하는 ‘보도방’ 운영 ... 적발 본문

사건사고

청주시청 공무원 유흥업소에 여성접대부 소개하는 ‘보도방’ 운영 ... 적발

캄구 2017. 9. 1. 20:26

청주시청 공무원 유흥업소에 여성접대부 소개하는 보도방운영 ... 적발

청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유흥업소에 여성접대부를

 소개하는 속칭 보도방을 운영해오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충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청주시청 공무원

 (30)를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는데요.

 

씨는 지난해부터 여성 4명을 고용해 노래방

등 유흥업소에 접대부로 공급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보도방 단속을 하던 과정에서

조직폭력배들로부터 공무원이 보도방을

운영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상황을 종합해 보면 씨가

 직접 보도방을 운영한 것으로 보인다





씨가 성매매를 알선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

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씨는 경찰조사에서 보도방을 운영하지 않았다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경찰은 지난달 21일 청주시청 감사관실에 수사

 개시 통보를한 뒤 씨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무원은 원체가 투잡이 불가능 한테..

유흥업소 보도방이라니..

 

제대로 정신 나간 사람이네요..

참 세상엔 별별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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